[더뉴스-말말말] 이인영 "국감서 본인 요구...헌정사 처음" / YTN

2019-10-08 10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어제, 법사위 국감장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의원이 검찰을 향해 패스트트랙 수사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상규 의원은 검찰 소환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피고발인 신분입니다. 국정감사장에서 본인에 대한 수사 중지를 요구한 것은 아마 헌정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의회 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한편의 희극입니다.]

[정유섭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권한대행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국론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 전 국민을 깊은 대립의 골로 빠져들게 만든 장본인께서 이런 유체이탈 화법은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 뿐입니다.]

[지상욱 / 바른미래당 의원 : 지금 외청 중에 권력기관 포함해서 국세청, 경찰청, 공정위, 법원 등도 모두 독립 예산 수행하고 있습니다. 법무부에서는 인사와 예산으로 검찰을 쥐락펴락 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법무부로부터 검찰청의 예산 독립시킴으로써 검찰이 법무부 수하가 아닌 독립된 외청으로 제대로 역할 할 수 있게끔 오늘 결론을 내고자 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0814360864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